괌 60년 만에 초강력 태풍 마와르 접근으로 현재 5월 25일 현재 괌은 빗물이 가로로 쏟아질 정도로 강한 비바람과 함께 내리는 폭우로 전쟁과 같은 초토화 상태입니다. 미국 기상청은 "마와르는 최대 지속 풍속 241Km/h 이상인 4등급 '슈퍼 태풍'으로 발전했다"라고 전해고 있습니다.
괌 60년 만에 '초 강력 슈퍼 마와르' 로 비상상태 선언
현재 괌은 60년 만의 슈퍼 태풍인 마와르의 접근으로 주변 주민 대피하고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비상 선언을 승인되었습니다. 루 레온 게레로 괌 주지사는 모든 소셜 미디어에 범람하기 쉬운 해안, 저지대 지역 거주 주민 15만 명은 높은 곳으로 대피할 것을 지시하였습니다.
초강력 슈퍼 태풍 마와르의 위력
미국 기상청은 최대 지속 풍속 241Km/h 이상인 4등급 '슈퍼 태풍' 으로 발전 빗물이 가로로 쏟아지고 강한 바람과 폭우로 전쟁과 같은 초토화 상태입니다. 괌 기상청의 수석 기상학자 패트릭 돌은 미와르가 괌에 도착할 때는 풍속이 257Km/h로 높아져 5등급이 될 것이라고 내다보기도 하였습니다. 이미 많은 비가 내리고 바람과 폭우, 포풍 해일 등의 위협이 커질 수 있어 콘크리트 벽이 붕괴하거나 연료 저장 탱크가 파열되고 차량이 전복되는 등 상당한 피해가 발생할 가능을 내다보기도 하였습니다.
마와르의 예상 경로
제 2호 태풍 '마와르'는 괌을 할퀸 뒤 필리핀 동쪽 해상을 향해 서진하고 있습니다. 필리핀 북부에서 대만 남부 쪽으로 더 북상할 가능성이 예상입니다.
25일 10시 마와르가 현재 9시 괌 서북서쪽 약 180Km 부근 해상에서 시속 13Km로 서진하고 있으며, 중심기압 925 hPa로 매우 강합니다. 마와르가 괌 서북서쪽 약 650Km 부근 해상까지 진출할 26일 오전 9시가 되면 초강력 태풍으로 발달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필리핀 마닐라 동쪽 약 1340Km 부근 해상까지 접근할 27일 오전 9시는 중심기압이 905hPa까지 내려갈 수 있습니다. 중심부에서 930 hpa 이하의 기압이 측정되면 매우 강한 태풍으로 분류됩니다.
마와르는 서진하는 진행 방향을 점차 북서진으로 바꾸고 있습니다. 기상청은 오는 30일 오전 9시 마와르가 마닐라 북북동쪽 약 700Km 부근 해상까지 북서 진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마와르의 그 다음 행선지는 대만 동남쪽 해상이 될 수 있으며, 이때 마와르의 강도는 초강력에서 '매우 강'으로 내려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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